본문 바로가기

눈빛::Edu&Seminar

[KISA] ISMS-P 구축운영 교육 수료증 발급 (영문 발급 거부 기준?)

728x90
반응형

어렵사리 국/영문 수료증 발급이 완료 되었다. 

강의 수강과 더불어 따라오는 수료증 발급은 언제가 기쁘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KISA 기관 교육 담당자와 언성을 높일만큼 언쟁을 벌여 영문 수료증 발급 자체가 까다로웠다. 

 

왜 일까? 영문 수료증 발급의 거부 사유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1차~3차 까지의 수료발급 기준상 국문 수료증만 발급 가능하다고 내부 방침이 세워 졌다고 한다. 또한, 수강생이 많아서 일일이 전 인원을 발급하는 것은 불가하다고 한다. 

 

이해 되지 않는 부분이 2번째 항목인데, 3차까지 약 270명(정확한 숫자가 아닐수 있다.) 수강생이 접수됐다고 담당자 통화때, 들은 기억이 있다.

그러나, 수강생 전 인원이 영문 수료증 발급을 요청하는가? 기껏해봐야 소수 인원일텐데 말이다. 

 

국가 공공기관이며, 교육 수강생이 적법하게 영문 수료증 발급을 요청하면 그에 해당되는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것이 기관의 역할이 아니지 않나? 

 

내가 결론내어 생각한 의견은 기관의 편리함을 위한 대처가 아닐까? 생각한다. 

편견은 나쁘나, 이런 소소한 행정까지 신경쓰지 않는 공무원의 태도가 편견을 만든다.

그래서 탁상행정의 표본, 일하지 않는 공무원을 너무도 싫어한다. 

 

끝내 영문 수료증을 받아냈지만, 씁쓸하다. 

다음에 이런 일이 발생할 땐, 좋게 넘어가는게 맞는 걸까? 

 

반응형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