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여름여행 제주도 → 마라도 배편 예약 방법

22년 여름 여행 계획을 22년 3월초부터 세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

와이프의 회사 스케쥴상 여름과 겨울방학인 극성수기(7월 / 12월)에 휴가를 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계획적이며, 추진력 갑인 와이프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그렇다고 계획적 성격이 마냥 싫지는 않다. 

 

그 계획중 하나가 "올해는 마라도를 가서 짜장면을 꼭 먹자" 는 큰(?) 계획이었다.

저번주 주말을 이용해 제주도에서 마라도 가는 배편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파악 후, 바로 구글링 검색에 들어갔다. 

 

아래 지도를 보면 마라도 입도 방법은 2개의 여객선 항구에서 배편을 예약 하는 것이다.

1. 마라도 정기 여객선 : https://wonderfulis.co.kr/
2. 마라도 가는 여객선 : http://www.maradotour.com/

 

어디가 나을지 2개 사이트를 모두 검색하였으나, 마라도 정기 여객선의 경우 7월 예약이 열리지 않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혹시나 해서 마라도 가는 여객선 사이트의 예약시스템을 열어보니 여기서는 바로 결재까지 마무리했다.

정기여객선이 특별히 사람이 많이 몰리는게 아닐까 싶다. 

 

첫번째..

마라도 가는 여객선 홈피 > 승선권할인예매 > 실시간 예약 온라인 카드 결제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가는여정/돌아오는여정, 시간선택이 가능한 화면이 뜬다.

 

두번째..

선택을 모두 한후, 다음 단계를 누르면 승선자 정보를 입력하게 된다. 특히 두 여객선 모두 온라인 결제시 할인이 된다.

우리는 7.25(월) 로 예약을 진행한다. 

 

어떻게 될지 모르니 항상 취소 시 주의사항을 챙겨서 읽어봐야 한다. 출항 3일전까지 취소하면 "전액환불"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

 

 

세번째..

요금 확인 및 카드 결제정보를 입력 후 결재를 진행하면 예매내역이 뜬다. 우리는 모슬포(송악산 항구) 에서 출발!!

가격은 2명분으로 36,000원 이며, 너무 길지 않게 총 4시간의 여유를 두고 마라도를 1바퀴 돌아볼 예정이다.

 

염려증이 발동(?)하여 아래와 같이 예매권도 와이프와의 카톡방에 전송해 둔 상태다. 

예매증 정보

 

아직 6월 중순이지만, 벌써 부터 7월 여름 제주도 여행이 기다려진다. 

또하나의 추억을 기다리며~~